경기도 안성시 시내에 위치한 ‘안성 신원아침도시’가 30가구 한정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

안성 신원아침도시는 계약금 500만원을 내고 잔금 30%를 입주 2년 후에 납입하는 ‘2년간 잔금유예30%’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안성 신원아침도시 분양관계자는 113㎡ 기준으로 55% 대출을 받고, 잔금 약 7000만원에 대해 2년간 유예를 받게 되면 약 3000만원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또한 분양금액의 30%의 잔금유예에 대한 금액을 2년 후에 납부하기 때문에 잔금을 필요에 따라 운용할 수 있고, 금년 말에 예정된 뉴타운 보상과 제4산업단지 보상, 제2경부 고속도로 예정 등으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 및 풍부한 수요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안성 신원아침도시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잔금을 완납 시 취등록세 5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의 편리성도 눈여겨 볼만 하다. 도보이용이 가능한 이마트, 시청, 중앙대학교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단지 앞에는 뉴타운 공원도 예정돼 있기 때문.

안성 신원아침도시 단지규모는 총 614가구이며, 지하 1층~지상 19, 20층짜리 8개동이다. 공급규모는 113.4㎡(A, 78가구), 113㎡(B, 226가구), 113.64㎡(C, 234가구), 155.52㎡(76가구)로 구성됐다.

또한 분양업체 측은 안성 신원아침도시의 2개 층을 필로티로 구성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에어로빅·요가실, 휘트니스센터 등 생활편의 시설등도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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