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 한 일 중 산에 간 게 가장 미워”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4 03:00:00
최근 방송에서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민수가 한 일 중 가장 미운 일에 대한 질문에 강주은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주은은 "가장이라 하면 산에 간 게 가장 밉다"며 "가족들한테 피해 주지 않게끔 산으로 갔는데 나한텐 인생 통틀어 봤을 때 가장 자극적인 미운 짓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최민수는 노인 폭행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 산에서 오랜 기간 칩거생활을 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부인한테 피해 안 주려고 간 것 아니냐"고 물었고, 강주은은 "그건 그런데 본인 자체가 누가 옆에서 살든 힘들게 할 사람이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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