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은지원 "강호동과 안 맞아, 규현도 강호동과 과가 달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4 03:00:00

'라디오스타' 은지원과 규현이 ‘예능 브로’ 강호동에 대해 언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21회에서는 규현의 롤모델이 언급됐다.

이날 규현의 예능 은사는 김구라지만 실제 롤모델은 강호동이라고 밝혔다.

규현은 “인생을 돌이켜보면 나를 예능으로 끌어준 건 김구라 형이다. 평생 두고두고 감사해할 것”이라며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은 강호동 형”이라고 고백했다. MC들이 이유를 묻자 규현은 망설이다 “지치지 않는…”이라면서 말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강승윤은 “지금 급하게 생각한 것 같다”고 농담했다.

지켜보던 은지원은 “강호동 형과 규현은 과가 다르다. 강호동 형보다는 김구라 형, 윤종신 형과 맞는 것 같다”며 “강호동 형은 나도 잘 안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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