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최현상, 아내 바라기 면모 과시..."아내 이현승, 사석에서는 여신이라 불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4 03:00:00

'대한외국인' 트로트 가수 최현상이 아내 바라기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응답하라 유부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홍경민, 김상혁, 최현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아내인 MBC 기상캐스터 이현승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해온 최현상은 이날 이현승으로부터 '대한외국인' 출연 전 특훈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하며 "아내 되시는 분께서"라고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존칭에 모두가 의아해하자 최현상은 "저는 사석에서 아내를 여신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경악하게 했다. 그러면서 "저희 여신님께서 국문과를 나오신 인재다. 발음 같은 걸 다 지적해주셨다"라고 말하며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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