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인근 23억대 주택 구입' 비 김태희 부부, 할리우드 진출 준비?...소속사 “말할 수 있는 부분 없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4 03:00:00
배우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13일 매체를 통해 “미국에서 김태희가 주택을 구입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 외(할리우드 진출) 부분에 대해선 따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에 위치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의 가격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6,000만원)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주택 구입이 향후 남편 비의 미국 활동을 염두한 것도 있지만 김태희 본인이 할리우드 진출을 대비한 것이라는 관계자의 주장도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9일 김태희, 비 부부의 미국 출국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개인 일정으로 미국에 출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7년 1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결혼한 김태희는 그해 10월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출산은 9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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