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위험지역 65곳 안전점검

화성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최민경

| 2010-06-29 18:42:47

[시민일보] 화성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내달 9일까지 지역내 재해위험지역 및 대형건설공사장 3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6월18일까지 재해위험지역 65곳에 대한 1차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이 중 재해위험지역 위험등급 C, D등급을 받은 대형공사장 및 절개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65곳 재해위험시설 중 보수·보강이 이행돼야 할 시설로써 현재 결함상태가 지속될 경우 주요부재의 결함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시설 33곳을 위험등급 C등급으로 분류, 조속히 보수·보강하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시설이거나 현재 결합상태가 지속되면 단면손실 등으로 기능 상실의 우려가 있는 시설 2곳을 위험등급 D등급으로 구분해 C, D등급을 받은 35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배수로정비, 마대쌓기, 피복덮기, 노후 시설물 보수보강 등 조치를 함께 병행, 장마기간 전에 정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위험표지판, 접근금지표지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고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등급이 높은 지역은 월 1회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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