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의 무상급식 빠른 실천과 "
"새로운 학교모델 적용, 시민참여ㆍ감사제도 강화해야"""
문찬식 기자
| 2010-06-30 15:59:20
전교조 인천지부 당부
[시민일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가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당선자의 취임을 앞두고 무상급식의 빠른 실천과 새로운 학교모델 적용, 시민참여와 감사제도 강화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30일 전교조 인천지부는 논평을 통해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나근형 교육감에게 축하의 인사를 먼저 드리며 인천시민들의 직선에 의한 취임이라는 점에서 이번 4년의 임기는 과거의 8년과는 다른 의미와 더욱 무거워진 책임감을 느낄 것"이라며 보다 나은 인천 교육 만들기 위해서 가져야 할 몇 가지 관점을 당부했다.
인천지부는 이어 "답습과 관행을 벗어나지 못한 채 과거의 방식과 내용을 반복한다면 인천시민들이 원했던 교육의 변화와 희망에 대한 기대는 다시 4년을 기다려야만 한다"며 "진보와 보수를 넘고 지역을 구별할 필요 없이 적극적으로 취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시민 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무상급식 공약의 빠른 실천, 다른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은 새로운 학교 모델의 인천식 적용과 확산,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권한을 강화하는 감사제도, 투명하고 깨끗한 예산 집행은 그런 과정을 통해서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지부는 특히 "현 정부 들어서 졸속적으로 추진되는 정책이 한 둘이 아니고 그로인한 학교 현장의 시행착오와 업무과중, 교사들의 불만과 피로감은 극에 달해 있다"며 "취임 이후 빠른 시일에 학교 현장에 대한 폭 넓은 방문은 물론 교원 노조와 교원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방향 모색을 당부했다.
윤구영 기자ug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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