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서해바다가 ‘눈앞에’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분양

차재호

| 2010-06-30 19:58:34

한화건설은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The Tower·조감도)’의 분양 조건을 완화한 특별분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화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C10블록에 들어서는 ‘인천 에코메트로 3차’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다.

총 926가구 가운데 44가구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95㎡ 152가구 ▲105㎡ 244가구 ▲117㎡ 190가구 ▲128㎡ 20가구 ▲140㎡ 3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282실은 오피스텔로 전용 46㎡, 59㎡, 81㎡가 각각 94실씩이다.

특별분양에 따르 계약금은 기존 10%에서 5%로 낮아졌다. 중도금은 입주시까지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의 경우 분양대금의 60%까지, 오피스텔의 경우는 40%까지 무이자가 적용된다. 초기 계약시 계약금 5%만 내면 입주시까지 자금부담을 받지 않아도 된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인천에코메트로 3차는 서해바다를 끼고 들어선 입지로 고층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2㎞의 해안조깅코스, 자연원시림, 3만9000여㎡의 생태호수공원 등 쾌적한 주변환경을 갖췄다.

2011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소래역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고 7월 정식으로 개통되는 제3경인고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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