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충남 아산시 부시장, 폭염대비 현장점검 실시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9-06-15 00:00:03

[아산=박명수 기자]유병훈 충남 아산시 부시장이 14일 이른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와 도로변 그늘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유 부시장은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함께 탕정면행정복지센터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도로변 그늘막의 외관과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갈산1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상태를 직접 살피고 노인들의 안부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관리 수칙을 설명했다.

유 부시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건강 관리를 위한 수칙을 준수하길 바라며 폭염이 가장 심한 낮 12시~오후 4시는 야외작업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함께 점검에 나선 관련 직원들에게는 “무더위쉼터 현장을 수시로 확인해 폭염예방 수칙 이행과 냉방기 정상작동 등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5월15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각 읍·면·동에 무더위쉼터 238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변 그늘막은 올해 20곳 이상 설치해 총 40곳 이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 유병훈 부시장이 관계 직원들과 도로변 그늘막 외관 및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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