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자선행사 참석 하려다"...고산병 걸린 사연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5 03:00:00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5월 판빙빙이 고산병으로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지인이 공개했다고 보도해 이목을 모았다.
시나연예가 공개한 사진에 속 판빙빙은 코에 산소호흡기를 꽂은 채 누워있다. 팔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치통에 시달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코피를 쏟는 등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5월 6일 시나연예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티베트 고산지대를 찾아 '애리적심' 자선활동에 나선 모습이 공개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고산병에 시달리면서도 낙후지역 아이들을 찾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자선행사를 도왔다. 판빙빙은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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