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강남 서해더블루’ 선봬
차재호
| 2010-07-05 19:09:55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중소형아파트의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서해종합건설도 ‘강남 서해더블루’의 분양도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3.3m²당 1800만원대의 분양가와 더불어 역삼동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분양에 나선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남 서해더블루는 역삼동 뱅뱅사거리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사거리 중간쯤에 위치하며, 공급면적기준 58.33m²∼84.8m² 총 68세대로 지하 4층 지상 10층의 규모다.
‘강남 서해더블루’의 생활환경은 아파트 바로 앞에 매봉산과 도곡공원이, 인근에는 양재천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하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학군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 역삼초등학교를 비롯해 강남8학군 내에서도 진학률이 좋기로 소문난 명문 고등학교 배정이 가능한 위치다.
강남 서해더블루는 2012년 3월부터 입주예정이며, 현재 회사잔여분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계약금은 10%이며 전화문의 후 방문하면 동, 호수도 지정할 수 있으며, 신청금은 100만원으로 미계약시 전액 환불한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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