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라조 원흠 "아이돌이라고 추측...나이 40대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5 03:00:00
최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4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1라운드 무대에서는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가수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선곡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투표 결과, 동물원이 아쿠아리움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원흠은 "노라조에 제가 영입되면서 새롭게 시작했는데 아직도 저를 이혁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방송을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저를 아이돌이라고 추측해주셨는데 저 40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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