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분양주택 1000가구 매입
차재호
| 2010-07-11 19:00:1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 건설업체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건설사 미분양주택 1000가구를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전용면적 85㎡이하의 미분양주택으로 이날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된 주택에 대해 현장실태조사 및 국토해양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입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금액 이하, 시장 최저가 수준으로 신청업체와 LH가 협의해 결정한다. 이르면 10월경 매입 절차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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