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음악으로만 말씀드리겠다"...'에이미 사건' 겪은 후 수상 소감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7 01:08:00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휘성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팬들의 환호 속에서 등장한 휘성은 핼쑥해진 얼굴과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다. 휘성은 쉽사리 말을 잇지 못했다.
이때 한 팬이 "오빠 축하해요"라고 말을 걸었다. 이후 휘성은 "오늘 이런 자리에 오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이날 음반프로듀서상을 수상한 휘성은 "음악인은 여러 말 할 것 없이 실력으로 보여드리면 되니까 오늘 이후로는 음악으로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가수 휘성은 지난 4월 에이미의 발언으로 인해 루머에 휘말리며 가수로서 큰 고초를 겪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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