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소담X최우식 "현실 남매처럼 지내고 있어"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7 01:08:00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박소담, 최우식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진 리포터는 "두 분이 함께 등장한 것에 의문 가지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에서 기우, 기정이 남매로 나온다"면서 "저희가 영화에서 처음 만났는데 닮았다. 그래서 현실 남매처럼 지내고 있다"고 박소담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장점 세 가지씩을 이야기했다. 먼저 박소담이 나섰다.
박소담은 "잘생겼다. 귀엽다. 연기 잘한다"면서 최우식을 칭찬했고, 최우식은 "성격 너무 좋다. 예쁘다. 연기 잘한다"면서 박소담의 장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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