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 거리에서 만난 베르통언 "쏘니, 너 완전히 슈퍼스타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7 01:08:00
최근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 3회에서는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과 이영표 해설위원과의 만남, 지난 3월에 진행된 국내 팬미팅, 배우 박서준과의 각별한 인연, 국가대표 주장으로서의 손흥민 등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찬란하게 빛난 손흥민의 2018/2019 시즌이 종료됐다.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20골 10도움, 런던풋볼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새 홈구장 첫 골, 토트넘 홋스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1년 동안 위대한 족적을 남기며 이미 위대한 선수인 그의 진정한 전성기가 시작됐다. 이에 기념비적으로 해당 다큐멘터리가 제작됐다.
어느 토트넘 팬의 사진을 찍어주다가 우연히 반가운 얼굴을 만나기도 했다. 바로 소속팀 동료인 얀 베르통언과 에릭 다이어다. 두 선수는 손흥민과 함께 촬영에 임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얀 베르통언은 “쏘니, 너 완전히 슈퍼스타네”라며 거듭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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