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임신 3개월만에 유산
차재호
| 2010-07-13 19:20:55
영화배우 문소리(36)가 12주 된 아기를 잃었다.
12일 문소리 측에 따르면, 결혼 4년 만에 첫 아기를 가진 문소리가 이달 초 유산했다. 지난해 2세 계획에 들어간다며 출연작 선택을 미뤄왔을 만큼 아기에 애착이 강했던 문소리다.
문소리 측은 “아기를 가졌다고 많이 기뻐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을 당해 안타깝다”며 “현재 몸조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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