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김영하 작가 "'살인자의 기억법', 주변 모두 만류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7 01:08:00
최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한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에 얽힌 비화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항상 내가 뭘 쓰려고 하면 주변에선 말렸다"며 "'살인자의 기억법' 역시 그랬다. 모두가 만류했다"고 말했다.
김영하 작가의 대표작인 '살인자의 기억법'은 과거 연쇄 살인범이었던 70대 알츠하이머에 걸린 노인의 이야기로,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한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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