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21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18명의 구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좌에서는 원도우 7.0(운영체제)을 이용한 노트북 사용법, 멀티미디어 활용법, 효과적인 인터넷 자료검색 등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LG전자 IT교육 전문강사가 맡았다.

교육에 참석한 성임제 의장은 “지난 19년간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 왔으나 주민들은 지방의회의 역할부족, 지방의원의 전문성 부족, 도덕성과 윤리의식 등을 지적함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항상 연구하는 의원상 정립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의원들이 편안하게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정보화 교육’에 참석한 강동구의회 소속 의원들이 IT교육 전문강사로부터 효율적인 인터넷 자료검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