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
LH-함께일하는 재단 업무협약
차재호
| 2010-07-29 19:20:36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함께일하는 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함께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지원에 나선다.
이에 대한 첫 단추로 LH는 ‘함께일하는 재단’과 7월 29일 LH 본사에서 ‘LH 마을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공모를 통해 전국 공공임대 단지 중 3곳을 선정하여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단지 주민과 인근 주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따르는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주거복지 실현’과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