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2019 메디컬 AI 포럼에서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 공개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6-19 09:00:00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25년간 누적된 40만안의 정제된 데이터를 머신러닝 방식으로 학습시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안과영역은 대부분 이미지로 된 검사결과가 많은데, 이러한 이미지 중심의 결과도 모두 인공지능 기술로 인식시켜 수치화해 정교한 데이터를 만든 것이 큰 특징이다. 연자로 나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그 동안 의사의 경험, 숙련도와 선호도 등 주관에 따라 결정되던 수술법은 오늘 비앤빛 안과가 공개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으로 객관성의 영역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비앤빛 시력교정예측시스템은 98%의 정확도로 수술 가능여부 진단이 가능하며, 개인별 눈 조건에 따른 수술법 추천이 가능하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시력교정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비앤빛 안과처럼 절대적 표본의 데이터와 정제된 값이 근간이 되었을 때 정확하고 객관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비앤빛 안과는 한국은 물론, 전세계 안과와 MOU를 통해 시력 예측 인공지능의 정확도를 확보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전문의를 체계적으로 돕고 고객에게는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한 층 더 한국의 시력교정 문화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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