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소속사와 결별… “그래도 난 SS501”
CNR미디어에 새둥지… 그룹활동 쉽지 않을듯
차재호
| 2010-08-10 17:25:00
그룹 ‘SS501’의 박정민(23·사진)이 새 둥지를 틀었다. 박정민은 최근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와 계약이 끝났다.
박정민은 10일 오전 SS501 홈페이지에 ‘정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가 이번에 같이 일을 하게 된 회사는 CNR 미디어”라고 알렸다. 이어“물론 난 언제나 SS501의 정민이다. 정민 in SS501”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변함없이 SS501로도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정민은 매니지먼트사는 옮겼지만, SS501과 관련된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멤버가 속한 각 매니지먼트사 별로 이해관계가 다른 만큼 그룹 활동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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