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61억원에 '한남 더 힐' 현금 구매...조은정과 신혼집?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9 01:42:47

조은정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배우 소지섭(사진 오른쪽)이 ‘한남 더 힐’의 대형 평수 호실을 매입했단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에 소지섭과 조은정 두 사람 간 결혼이 임박한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온라인 매체 ‘스카이데일리’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부촌으로 손꼽히는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소지섭이 매입했다고 알려진 ‘한남 더 힐’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다.

이 아파트는 3만2000여대지에 6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평당 분양가가 8180만원에 육박해 국내 아파트 분양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이 한남 더 힐 한 호실을 매입하는데 쓴 비용은 무려 61억 원으로 소지섭은 중도금은 물론이고 잔금까지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겻다.

소지섭이 매입한 한남 더 힐 호실은 공급면적은 약 91평으로 전용면적은 약 70평이다.

또한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소지섭이 소유한 한남 더 힐 호실은 90평이 넘는 것으로 중도금은 꽤 오래전에 처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할 여성으로 알려진 분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닌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 “대부분 중개업자는 소지섭이 그 집을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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