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송재희♥지소연, 닭살 애정행각..."아무래도 잘 못 온 것 같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19 01:44:35

'우리집에 왜왔니'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닭살 애정행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결혼 2년차 신혼부부인 송재희, 지소연이 출연했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스타들의 집을 찾아가 홈파티를 한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MC 4인방 김희철, 김신영, 한혜진, 오스틴강에게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드레스룸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식에서 실제로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있었다. 한혜진이 “드레스가 정말 심플하다”고 하자 송재희는 본인이 직접 드레스를 디자인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내 여자는 꾸미지 않아도 예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하며 팔불출 남편을 자처했다.

이에 김신영은 “집에 가자. 아무래도 잘 못 온 것 같다. 우리 흐름이랑 너무 안 맞다”며 울화통을 터트렸다.

첫 데이트를 잔치국수 집에서 한 사연을 공개한 송재희는 “파스타 먹을 것 같은 여자가 잔치국수 집에서 국수를 먹는 모습이 검소해 보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혜진은 김신영에게 “잔치국수 집이 답인 것 같다. 2,000원대로 찾아보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틈만 나면 포옹과 뽀뽀를 일삼는 이들 부부는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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