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로녹지 조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부문 모범상 '도봉구' 수상
차재호
| 2010-08-12 14:33:17
[시민일보]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서울시에서 주관한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가로녹지 조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띠녹지와 벽면녹화 부문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도시의 주요 경관 요소인 가로녹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
이번 경진대회에서 구는 쌍문동 건물외벽과 옹벽에 조성한 벽면 녹화와 창동의 가로수 아래 여유공간에 수목 식재를 통한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 대기오염과 소음감소, 열섬현상 완화 등 삭막한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어 모범상을 수상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도봉구가 ‘가로녹지 조성관리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모범상’ 수상했다. 사진은 이번 대회에서 호평을 받은 창동길의 전경으로 가로수 아래 여유공간에 수목을 식재,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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