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구 디자인시범 주거단지 국제공모 당선작 오늘부터 전시
차재호
| 2010-08-19 16:25:12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 ‘서울 강남지구 디자인시범 주거단지 국제공모’최종 당선자 선정이 지난 5월 28일 발표됨에 따라 그 결과에 대한 작품전시와 시상식이 오는 8월20~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마련된다.
공모전 최종 당선 해외건축가로 ▲A3블록에 리켄 야마모토(일본) ▲A5블록에 프리츠 반동엔(네델란드), 45세이하 신진건축가에 ▲A4블록 이민아(한국)가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LH가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디자인 품격 향상과 공동주택에 대한 새로운 건축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로 본 전시회 수상작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별히 8월 20일 오후 2시부터는 본 공모전 수상 건축가를 초청해, 그들의 작품 세계와 내용을 직접 듣는 작품 설명회와 ‘본 국제공모전을 통해 본 공동주택(보금자리주택)의 발전 및 설계경기 방식에 대한 토론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건축가 및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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