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정례회 내달 2일 개회

'2009회계연도 세입… 승인요청안'등 심의

차재호

| 2010-08-23 14:20:50

[시민일보]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석기)가 내달 2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09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요청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9월2일 제1차 본회의와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3~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 요청안’을 심의하고 8일과 9일 이틀간 구정전반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한다.

이어 1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3~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구청 각 부서별로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 요청안을 심사한다.

그리고 정례회 마지막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9회계년도 세입 3463억원, 세출 2871억원에 대한 결산과 ▲여성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이 상정돼 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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