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석진 "김수용에게 사기당한 적 있어" 조동아리 멤버간 무슨 일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0 09:00:00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코미디언 김수용과 지석진의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석진은 "김수용에게 사기당한 적 있다"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용은 "평소에 이상한 전화가 많이 오는데 어떤 사람이 후배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갑자기 영어 회화 테이프를 팔아야 한다고 하길래 지석진의 이름과 번호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김수용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기 전에 프로그램에 나가면 냉장고를 사준다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며 두 사람 간의 우정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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