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23일 ‘제6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 개원 기념식은 제6대 영등포구의회 출범에 맞춰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지역인사를 초청해 함께 개원을 축하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것.

이날 개원식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전·현직 의원, 각 기관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약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박정자 의장의 기념사, 조길형 구청장의 축사, 환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 구민 36명에게 의장 표창도 수여됐다.

박정자 의장은 “영등포구의회는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풍요롭고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영등포 구석구석에 의원들의 손길이 닿아 나날이 발전하는 영등포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영등포구의회가 23일 '제6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개원식에 참석한 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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