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수원 동신아파트 리모델링
차재호
| 2010-08-26 16:58:08
쌍용건설이 3870가구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쌍용건설은 CM(건설사업관리) 방식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온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동신아파트 1~3차 30개 동 총 3870가구가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설계확정과 인허가(행위허가·건축심의)를 추진하고 입찰을 통해 선정된 건설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2년 착공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의 컨소시엄 지분은 약 40%정도다.
주차장이 있던 지상공간에는 패밀리스포츠존, 포켓공원, 수경시설 등의 테마조경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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