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 심의
임시회 내일 개회
차재호
| 2010-08-30 13:43:09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김수자)가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내달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01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일반안건 등에 대한 심사가 실시된다.
이어 7일부터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별로 예비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계수조정을 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추경예산안은 2010년도 기정예산액 3290억7800만원보다 246억9300만원(7.5%) 증액된 3537억7100만원 규모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주요 관심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각 상임위의 심의를 거친 안건들이 처리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를 기다리는 안건은 ▲201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민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입징수포상금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도로복구 원인자 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굴착 복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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