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양천구의회(의장 위형운)가 9월3~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93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3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과 2009년도 결산안,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례회 일정을 살펴보면 9월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6~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어 9월13~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 ▲서울특별시양천구 2010년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마치고,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제출된 안건으로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