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일반·특별회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키 위해 1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55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결산안·추경안 심사와 업무보고로 진행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안·추경안 심사가 진행된다.

개회 첫날인 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어 10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안·추경안 심사와 함께 13일에는 구정질문, 14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으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0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해 행정위원회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사회건설위원회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동·여성보호에 관한 조례안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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