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용건물 412건 오늘부터 공매
차재호
| 2010-09-05 16:28:34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84건을 포함한 592억원 규모 압류재산 412건을 6~8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매각 의뢰한 압류재산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275건이 포함됐다. 특히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두산위브아파트 제121동 제7층 제701호가 눈길을 끈다. 매각가는 감정가(5억5000만원)의 70%인 3억8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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