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달동안 3억 7000만원" BJ 감스트...작년 수입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2 00:00:00
최근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핵인싸 동맹’에는 감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유튜브 채널 구독자 13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감스트는 이날 자신의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감스트는 “(지난해) 월드컵 때 잘 돼서 월드컵 한달 동안 3억7000만 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감스트의 억 소리 나는 월 수입에 MC 이홍기와 딘딘은 “한 달에?”라며 놀라워 했다.
감스트의 연봉은 시청자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감스트의 연봉을 들은 딘딘은 “120억이요?”라며 과장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감스트는 “아니다. 이 사람 이상하다”며 100억 대 연봉을 부인했다.
감스트는 지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내 방송을 보고 걱정이 많으셨다. 전화가 와서 걱정하지 마시라고 600만 원을 입금해드렸다. 바로 목소리가 달라지셨다”고 말했다.
감스트는 축구 콘텐츠를 다루는 인터넷 개인 방송 진행자로 K리그 홍보대사 뿐 아니라 MBC 인터넷 축구 중계자로도 활동했다.
감스트는 지난해 “별풍선 2만 5000개로 누적 벌어들인 돈은 2억 원이 넘는다”고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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