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저란 놈이 뭐라고"...박물관에서 감동한 이유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2 00:00:00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vN '나나랜드'에서는 심형탁의 덕지 순례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호텔에 도착한 심형탁은 구매한 도라에몽 굿즈를 펼쳤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6권, 그릇 등을 언박싱했다.
심형탁은 마지막 커다란 상자를 테이블 위에 올렸다. 알고 보니 일본 팬이 선물해 준 것. 심형탁은 일본에서 팬을 만났다. 심형탁을 보기 위해 박물관 앞까지 찾아왔던 팬들이었다. 심형탁은 "일본 팬 중에 어머니랑 같이 절 좋아해 주는 분이 있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제가 연극 공연할 때도 직접 와 주시기도 한 분"이라며 "몸이 안 좋은데도 추운데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심형탁은 "너무 감사했다. 저란 놈이 뭐라고. 저를 보러 와 준 어머니한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팬들은 한정판 도라에몽 에디션을 선물해 심형탁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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