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와 성관계 논란' 강남서 경찰관, 성폭행 신고에 "합의에 의한 관계" 주장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2 01:59:08
지난 6월 19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교통사고 피의자로 입건된 A씨는 담당 경찰관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강남서 경찰관 B씨와 술을 마신 후 정신을 잃었고 이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B씨는 성폭행이 아닌 합의에 의한 성관계로 주장하고 있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한편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B씨를 교통안전계로 발령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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