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참전용사 초청 위안행사 개최

육군제53보병사단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전수식도가져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6-23 01:00:00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윤성태)은 지난21일 육군 제53보병사단 연병장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초청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군제53보병사단(사단장 여운태)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행사 중에는 참가한 국가유공자 중 대표로 10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전수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부산보훈청의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참전용사에 대한 경례 △국민의례 △국가유공자 명패 전수식 △개회사 △축사 △기념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인들이 사용하는 군 장비 및 물자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도 정부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군 등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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