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전재산 6447원, 번 돈 모두 부모님 드려" 반지하 자취방 라이프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4 01:20:00

배우 조병규의 싱글라이프가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배우 조병규의 일상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조병규는 반지하 자취집에서 이른 새벽부터 깨어났다. 그는 "아침, 새벽잠이 별로 없다"라며 듬성듬성 자란 수염으로 인터뷰를 해 무지개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조병규는 "수염이 저런 이유는 왁싱을 해서 저렇다"라며 "어떤 데는 빨리 나고 어떤 데는 안 난다"라며 해명했다.

조병규는 동이 트기 전 근처 패스트푸드점으로 가서 음식을 주문했다. 다소 단촐한 아침식사를 먹으며 걷는 그는 통장 잔액을 확인했고, 통장에는 6천여 원밖에 들어있지 않았다.

이 모습에 박나래는 깜짝 놀라 "저게 전재산이에요?"라고 물었고 조병규는 "번 돈은 내가 관리를 잘 못한다. 부모님께 드리고 매주 화요일에 15만 원씩 받는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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