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연예인·유튜버 할인 쿠폰 제공...생각 짧았다” 사과문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4 01:20:00
앞서 '배달의 민족'은 가수와 방송인, 유튜버 등을 상대로 'OOO가 쏜다'는 이름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대량 협찬해 소비자를 기만한다는 비난이 이어진 바 았다.
이에 '배달의 민족' 측은 지난 6월 19일 사과문을 통해 "많은 분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듣고 또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희의 생각이 짧았다"며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쏜다 쿠폰'은 전면 중지하고 배민(배달의 민족)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정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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