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강서구의회(의장 이명호) 강석주 운영위원장과 장상기 의원이 1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가운데 열린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선거부문)’ 기초 지방의원 의정활동계획서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2010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지난 6.2일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을 위주로 작성 제출된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시상으로, 창의성·내용성·충실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 것이다.

강석주 운영위원장은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문제를 청취해 해결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강석주 운영위원장은 “구민들과의 신성한 약속한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 장상기 의원도 “앞으로 공약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에 꼭 필요한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