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애프터' 기획단 출범…은평구, 단원 7명 위촉

김유진

| 2010-09-19 14:11:40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민선5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나는 애프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근 기획단을 구성,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9일 구에 따르면 ‘신나는 애프터’ 사업 기획단원은 은평청소년수련관 김기남 관장을 비롯해 서울시 서부교육청 재정복지지원과 정용기, 꿈나무 어린이도서실 이미경 실장 등 청소년분야의 전문가와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과 ‘청소년 쉼터사업’에도 참여하게 되며, 청소년들이 방과 후 즐길 수 있는 문화 아이템 개발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공간조성 등의 사업과정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우영 구청장은 “기획단원들의 의사를 적극 수용하여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민선5기 구민이 참여하는 참여행정의 모범사례로 정착되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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