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압류재산 414건 내일까지 공매
차재호
| 2010-09-27 16:25:53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8건을 포함한 773억원 규모 압류재산 414건을 오는 27~29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매각 의뢰한 압류재산이다.
공매물건에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303건이 포함됐다. 특히 서울 서초구 방배동 797-30 방배3차 e-편한세상 제104동 제1층 제101호의 매각예정가는 감정가(24억원)의 70%인 16억8000만원이다.
낙찰자는 다음달 1일 서울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 매각결정통지서를 받아야한다. 입찰 시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참가자는 온비드를 통해 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