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안 심사 워크숍 가져…동작구의회

김유진

| 2010-09-28 14:08:24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27일부터 열린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해 최근 효율적인 결산안 심사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구의회는 재선경력의 서형원 과천시의회 의장을 강사로 초빙, 최근 의원들에 재난관리상황 종합보고 청취 및 결산안 심사를 위한 워크숍 및 스터디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펼치며 어렵게 느꼈던 부분이나 기초의원으로서 주민들과 보다 가까이 함께하며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안건인 2009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 대비해 결산서를 대하는 기초의원들의 시각과 기법 등에 대해 열띤 강연과 토론도 펼쳤다.

이에 박원규 의장은 “항상 구민의 소리에 열려있는 의원,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 집행부에 가장 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작구의회 전체 의원은 최근 추석연휴 첫날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내 피해상황과 향후 복구대책을 살피고, 집행부에 설치된 재난관리종합상황실 총괄반장의 종합보고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구체적인 피해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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