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센터 설치ㆍ운영안등 처리
성동구의회 제178회 정례회 4일 열어
안은영
| 2010-09-30 13:03:53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가 10월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구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09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10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경준 의원, 부위원장에 윤순영 의원을 선임한 바 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감사반을 4개반으로 나눠 구청과 관계기관의 사무전반에 대한 집행의 적법성 여부를 감사해 시정요구 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될 안건은 ▲정신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도로복구원인자부담금 징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09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3건이다.
윤종욱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의안심사 기법, 조례등 각종 법안심사기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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