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전문가 "합성이다"...허경영-트럼프 인증샷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5 03:00:00
최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2007년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에 관한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허경영은 지지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찍었다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하지만 전문가 감정 결과, 이는 합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에 있는 사인에 대해 필적감정 전문가 김미경 씨는 "트럼프의 사인 형태와 유사해 보이지만 한 자 한 자 연결해서 봤을 때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천천히 그린 사인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