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트위터등 인터넷교육 실시
김유진
| 2010-10-03 13:56:37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최근 의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자회의록 시스템, 개인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한 소통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인터넷 기초’, ‘홈페이지 활용법’, ‘트위터 활용법’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
참석한 의원들은 각자 본인의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를 수정해보고, 트위터에 가입해 보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보조강사로 함께 참석해 의원들의 실습을 도왔다.
참석한 의원들은 “직원들 덕분에 교육의 효과가 한층 높았고 의회 화합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터넷을 활용한 의정활동과 의회홍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구민에게 더 친숙한 영등포구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인터넷 활용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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