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제로 콘크리트 개발 맞손잡아
차재호
| 2010-10-05 16:31:12
극동건설은 4일 레미콘 등 건자재 전문 생산기업인 아주산업과 ‘친환경 고효율 콘크리트 개발을 위한 기술업무 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탄소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과 초고강도 콘크리트 성능 향상 등을 위한 연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극동건설은 이를 통해 공동주택 자재 중 약 22%의 탄소배출 비중을 차지하는 콘크리트의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탄소배출 ‘제로(0)’의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왼쪽)과 주흥남 아주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이 4일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 대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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