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옥 강동구의원, 선린어린이공원 안전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6-26 01: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정미옥 서울 강동구의회 건설재정부위원장은 지역내 어린이들의 안전문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정 의원은 성내동에 위치한 선린어린이공원의 안전사항 개선을 위해 구청 주차행정과장 및 교통행정과 팀장과 함께 민원현장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정 의원은 선린어린이공원의 출입구가 주거지 주차지역과 맞물려 있어, 이곳을 통행하는 아이들의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민원사항을 듣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아이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주거지 주차 삭선이 가능한지, 기존 위험한 통행로를 폐쇄하고 다른 방향으로 출입구를 낼 수 있는지 등 현장을 면밀히 살피며,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강동구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전문제는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고 잠시도 미뤄서는 안된다”며 “관계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해결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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