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임효준, 성폭력 논란 빚은 충격의 실체는?... “3년 이하 징역까지 처벌 가능하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25 22:18:43

▲ (사진 출처=임효준 / 온라인 커뮤니티) ‘빙상계 스타’ 임효준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각종 언론을 통해 잔나비 임효준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각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상에서의 지나친 비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국 쇼트트랙의 대들보로 손꼽히는 임효준 성폭력 의혹은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이이다. 그러나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선수촌 퇴출에도 불구하고 임효준에 대한 도를 넘은 악성 댓글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임효준 관련 기사에 사실과 다른 악플을 게재하거나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효준 사건에 대한 갑론을박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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